(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다시 내일부터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9일) 새벽(00~06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18~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남부에는 비가 이어지겠다.

한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시 모레(10일)부터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5℃, 인천시 24℃, 수원시 23℃ 등 22~25℃,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9℃, 인천시 27℃, 수원시 28℃ 등 27~29℃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3℃, 인천 23℃, 수원 22℃ 등 20~23℃, 낮최고기온은 서울 32℃, 인천 30℃, 수원 32℃ 등 30~33℃가 되다.

이 밨에도, 오늘(9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과 내일(10일)까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모레(11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