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대전 중구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오늘(9일)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춘 퍼레이드,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행복을 나누는 금융 하나은행의 밤, 대전부르스 가요콘서트, 대전 0시 고고장(DJ 파티) 등이 있다.
먼저 오후 9시부터 중앙로역 무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의 밤에는 효린, 비와이, 홀리뱅, 코요태, 청하가 출연한다.
같은날 오후 10시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대전부르스 가요콘서트에는 가수 김수찬이 축제의 흥을 한껏 올린다.
한편, 올해 영시축제의 주요 테마는 '레트로 기차마을'과 빵(0)시존 등 과거의 추억을 담은 레트로 체험 공간인 과거존과 K‑POP 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문화예술 공연, 시립예술단,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펼쳐지는 현재존, VR·4D 우주여행, 미래과학체험관, 가족형 테마파크, 캐릭터 굿즈존 등K‑POP 콘서트, 거리 퍼레이드, 문화예술 공연, 시립예술단,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진행되는 미래존으로 구성된다.
옛 충남도청 인근에는 캐릭터 테마존과 가족 뮤지컬이 어우러진 ‘패밀리 테마파크’가 조성돼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