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복지시설의 연계, 협력을 통해 차별 없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2025년 부산시 주민제안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에게 열린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약 65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대출한 희망도서 약 350권은 최종적으로 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