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폭싹 속았수다"...배우 김정난 부친상 비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9 07:30: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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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사진=김정난SNS)
김정난 (사진=김정난SNS)

배우 김정난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정난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엊그제 아빠가 지구에서의 고단한 삶을 끝내고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거기엔 젊은 엄마와 장군이, 몽룡이,그리고 우리 샤이니도 기다리고 있다.. 부디 그곳이 판도라 보다 더 근사한 곳이기를.. 거기선 매일매일이 감동이고 행복하기를.. 아빠.. 잘 가.. 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 사랑하고.. 한 평생 정말 폭싹 속았수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는 김정난의 손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정난은 1971년 생으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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