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법원 포토라인에 선다.
9일 오전 10시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연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하며 법원 포토라인을 통과할 예정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대선 당일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취재진의 질문엔 답변하지 않았다.
재판에선 지난 기일에 이어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