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날 오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만났다고 8일 도는 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 지사와 도의장 및 양당 대표는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함께 하면서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앞서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도의회는 6월 임시회에서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