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6월 수요영화 4편 상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3 14:40: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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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시) 울산도서관 6월 수요영화 포스터
(사진제공=울산시) 울산도서관 6월 수요영화 포스터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반추할 수 있는 특별한 수요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첫 주인 6월 4일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계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가 상영된다.

6월 11일에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나랏말싸미’가 선보인다.

6월 18일에는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이야기한 ‘연평해전’, 6월 25일은 일제강점기시대 민족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박열’이 상영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장애인석 2석 포함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이나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6월 수요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우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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