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여름철 식중독·수인성 감염병 예방 나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3 14:12: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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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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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있으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대비해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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