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가 주관하는 ‘환경 사랑 사우 초록 나눔장터’가 14일 사우 제6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 물품 판매 장터,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인 내 손으로 만드는 내 스타일 ‘워터볼 그립톡’ 만들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한국의 미와 실용을 고루 갖춘 ‘붓글씨와 포일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비단부채’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용돈 박스’ 만들기 활동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사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환경 사랑 사우 초록 나눔장터’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9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사우동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