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경찰서(서장 박성수) 망성파출소에서는 관내 각 협력단체(이장단,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와 간담회 시간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치안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요즘 바쁜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갖고 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엄수는 물론 고령인 주민 중에서 안전상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정보 교환, 갈수록 더욱 교묘해 지고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마약류(양귀비 등) 집중 단속, 교통 및 안전사고, 음주운전, 집중호우 대비 등 망성면 지역에 맞는 치안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예방적 치안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정성을 쏟기로 했다.

포변 마을 유창식 이장은 “날이 갈수록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가지만 망성파출소와 한마음이 되어 이 지역에 문제요인이 자리잡지 않도록 우리 이장단이나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련 단체들이 적극 돕고 이 지역에 안전한 분위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태석 망성파출소장은 “인접 지역보다도 넓은 관내인 점을(44개 마을) 감안 협력단체와의 유기적 협업체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가시적 예방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익산경찰서장은 “주민들과의 공동체 예방 치안활동이 실질적 움직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일에서부터 섬세한 대응이 절실한 때임을 알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