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전국 진학지도 교사 '수시바라기' 연수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2 14:49:07 기사원문
  • -
  • +
  • 인쇄
(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지난 5월 31일 개신문화관에서 입학처와 전국진학지도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전국 고교 진학지도 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시바라기’ 대입전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교육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진학지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의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전형 및 입결 분석(조만기 교사, 남양주다산고), 전공자율선택제 입시결과 분석(이주현 교사, 동래여고),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지도 방안(최명한 교사, 청주신흥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학년도 대입 방향(박성환 교사, 홍성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는 지역을 넘어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교육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오늘 연수가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충북대는 학생, 학부모, 교사 여러분께 신뢰받는 대입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입학처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대입정보 제공하기 위해 고교방문설명회, 충청권대학 연합설명회, 권역별 교사대상 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