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남부에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까지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내일 대전시, 세종 등 충남권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2일)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기 바란다.

그리고, 내일(3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5~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 오늘(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8도, 세종시 17도, 충청남도 16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충청남도 22도 등 21~23도가 되겠습니다.

이어,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7도, 세종시 16도, 충청남도 15도 등 14~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충청남도 25도 등 22~26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일)까지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