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명암유원지가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23일 창주시에 따르면 도·시비 등 22억원들 들여 문화와 테마가 있는 명암유원지 조성사업과 명암유원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수변가를 따라 데크길을 조성했다.

명암로와 접한 400m 구간에 데크길과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닥을 비추는 스텝등 93개와 울타리를 비추는 문주등 185개를 설치했다.

저수지 북쪽에 있는 명암유원지 주차장을 주차면수 31면에서 90면으로 확대했다.

김재형 공원조성과장은 “우천 등 악천후 시에는 수변데크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명암유원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