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3 00:00: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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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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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가정폭력 신고 받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관들이 긴급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쯤 운정지구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파주호수지구대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피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흉기에 찔린 경찰관들은 의정부 성모병원에 2명, 원당 연세병원에 1명이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또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도 현장에서 복부 등에 자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자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들도 현장으로 총 출동하여 현장 수습과 함께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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