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토론회가 오늘(23일) 진행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2차 TV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해 사회분야를 주제로 열띤 공방을 벌인다.
2차 토론회 진행은 이윤희 KBS 기자가 맡는다. 토론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시간총량제토론’과 함께,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제21대 대선 마지막 3차 토론회는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MBC 스튜디오에서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는 전종환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