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전산시스템 이전 설치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5월 24일(토) 18시부터 25일(일) 17시까지 이틀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의료정보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해당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24일(토)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도 함께 중단된다.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센터 운영 중단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이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응급의료센터는 5월 25일(일) 17시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의료원은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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