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5월 21일(수) 오후 2시, 본사 집무실에서 신입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CCC(Chill Chat with CEO)’를 운영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직원들이 CEO 집무실을 직접 방문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용식 이사장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가치겨루기’라는 이름의 퀴즈게임을 통해 TS의 핵심 가치인 안전, 혁신, 상생, 공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직원들은 입사 이후 느낀 점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정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비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조직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TS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직원들이 자부심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용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신입직원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입사 후 멘토링 제도와 다양한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 기회를 공단의 장점으로 꼽으며,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