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팜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며 도시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센서가 농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채집한 채소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니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