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부모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장가이드'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2 08:50: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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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증평군청)
(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7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부모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장가이드’ 2차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스마트폰 없어도 행복한 일상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동기 및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자기 결정성을 높이는 양육 태도를 인식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에 대해 올바른 대화법을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부모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장가이드’는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1차 교육 ‘주의력 뚝뚝-ADHD진단부터 개입까지’는 참여자들로부터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청소년과 더 깊이 공감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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