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권 활성화 위해 '골목상권 서포터즈' 참여 대학생 40명 모집합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1 09:49: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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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골목상권 서포터즈' 참여 대학생 40명을 모집하고 소상공인과 대학생 협업으로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등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하며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별로 육성 지원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 사업은 골목상권 모집·심사에 따라 선정된 골목상권 10개소마다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팀을 배치해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펼쳐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특히 대학생의 재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권 브랜드 전략수립, 스토리텔링 발굴, SNS 콘텐츠 제작,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포터즈는 거주지가 대구인 대학생이거나 대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휴학 및 2년 이내 졸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10개 팀(4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해 7~8월 2개월간 상권 브랜드화, 컨설팅 등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60만 원)가 지급되며, 9월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활동팀을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시는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대구시 및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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