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학폭 의혹 터졌다...소속사 입장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6 20:34: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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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민시 / ⓒ이대웅 기자
▲ 배우 고민시 / ⓒ이대웅 기자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26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고민시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배우를 믿고있다"며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배우 고ㅇㅇ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여배우 A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A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고 했다.

이어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그럼에도 고OO는 아무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과거를 단순 실수라며 미화한다"며 "어떠한 사과나 보상도 받고싶지 않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폭로글에서 학창시절 사진과 개명전 이름을 토대로 고민시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20년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음주를 했다는 의혹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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