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활동수당이 지급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지원금을 재난대응 물품구입과 장비임차료 외에 자율방재단 소집수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용도를 확대했다.
지역자율방재단 소집에 참여해 하루 8시간 활동하면 약 1만원 정도를 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중인 자율방재단원은 9320명이다.
이와는 별도로 50~500시간까지 누적 활동 시간에 따라 단복에 부착할 수 있는 활동 우수 인증 배지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