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교육 연구 분야: 임정미(서대구중)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김장수(성주고) 교사, 김정환(대구혜화여고) 교사,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 김흥만(흥해중)교사를 선정하고 총 6천만 원 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에게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상자 재직 학교에 각 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수상하신 네 분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중등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생들에게 인간의 기본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이야말로 참된 교육이며, 획일적인 교육을 넘어 사람다운 인재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네 분의 수상자를 비롯해 일선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 따르면, " 제28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임정미(서대구중), 김장수(성주고), 김정환(대구혜화여고), 김흥만(흥해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는 "5월 28일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신일희 총장, 김은희 서대구중 교장, 김영보 대구혜화여자고 교장, 정원동 흥해중 교장, 백정기 성주고 교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제28회 계명교사상에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35명이 지원했으며, ▲교육 연구 분야 11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17명 ▲종교 및 사회봉사 분야 7명이 응모했다. 심사는 1차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중등교육과장 및 계명대 교수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맡았다. 2차 심사는 관련 분야에 권위 있는 계명대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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