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으로 대만에서도 6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17일 현지 매체인 산리뉴스 네트워크(SETN) 등 다수 매체는 대만 세븐일레븐 측이 김수현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세븐일레븐이 김수현과의 협업 프로젝트가 전면 취소되면서 약 1억 3000만 타이완달러 (약60억원) 의 손실을 입어 김수현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현은 故김새론과 2016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성인이 된 후 만남을 가졌다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