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30 20:09:19 기사원문
  • -
  • +
  • 인쇄
( 좌로부터 손병복 울진군수, 이세용 한울본부장) (사진제공=한울본부)
( 좌로부터 손병복 울진군수, 이세용 한울본부장) (사진제공=한울본부)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손정일)와 4월 30일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 교통편도 무료로 제공한다.신청은 5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올해부터 건강검진 인원을 작년보다 약 77%가량 확대한 4,630명으로 늘렸다.

한울본부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589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의 산후조리와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2025년에는 울진군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한수원지원사업비 3억5천7백5십만 원을 들여 의료용 침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하게되어 기쁘다”면서, “ 우리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다수가 체감하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