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뉴스) 노상래 기자 = 전남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품잘좋은 무안의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맛뜰무안몰’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획전과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단기간에 회원 3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진행한 ‘햇양파 기획전’은 당초 12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호응 속에 13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며 단 이틀 만에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3만 명 돌파 기념 할인 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대상으로 33% 할인 쿠폰도 1인당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맛뜰무안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 김 소비촉진을 위한 20% 할인 전을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구매 왕 감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본격 출하가 시작된 햇양파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니 무안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