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사회봉사센터는 29일 음봉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5 음봉면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행사로 유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헤어 및 손마사지, 기초 뷰티 케어 등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정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전공을 실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실천하는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전공 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