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위생단체, 도민체전 성공 개최 다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30 17:49: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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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단체 연석 회의 모습(사진=충주시)
위생단체 연석 회의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위생단체들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신우석)는 30일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실 도시락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위생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주최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등 15개 위생단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식 서비스 제공 △엄격한 위생·품질 관리 준수 △공정하고 신뢰받는 영업 문화 정착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책임 있는 영업 실천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위생단체들은 이번 부실 도시락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충주를 찾는 모든 방문객과 시민에게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신우석 지부장은 "이번 부실 도시락 논란은 우리 모두가 깊이 반성해야 할 일"이라며, "다가오는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의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오늘 다짐한 친절과 신뢰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생단체들은 도민체전 동안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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