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 위해 48억 원 투입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4-30 14:33: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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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첫 모내기 시작, 정촌면 고미마을서 영농철 본격 개막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첫 모내기 시작, 정촌면 고미마을서 영농철 본격 개막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시장 조규일) 관내 올해 첫 모내기가 4월 30일 정촌면 정영수(61세)씨의 논에서 실시됐다.



해당 논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이앙기의 경쾌한 소리와 함께 모심기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막을 열었다.



진주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돌입해, 오는 6월 상순까지 관내 모내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주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벼 육묘용 상토매트와 상토를 공급하고, 고령 농업인의 벼 육묘 구입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4000ha 규모에 대해 벼 육묘상자 처리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약 3회분,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분 전액을 지원하며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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