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오는 5월 2일부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작 영화에 대한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태백작은영화관을 상설개관(화~일 운영) 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장성탄탄마당에서 열리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태백작은영화관 특별 상영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신작 영화 퍼레이드와 어린이날 기념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작영화 퍼레이드는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비롯해 《야당》, 《로비》, 《파과》, 《마리아》 등 최근 개봉작 5편과 어린이날을 겨냥한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마인크래프트 무비》, 《스노우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 등 3편의 가족영화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풍성한 영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화관 매점에서는 스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팝콘과 커피를 행사기간 중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작은영화관 상설개관은 지역 문화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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