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제1회 양상추 축제 성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30 11:35: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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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상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양상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이 지난 29일 개최한 '제1회 양상추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 열린 행사로, 지역 특산물인 양상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양상추 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내빈과 주민들에게 양상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회 부군수는 "옥동마을이 가진 훌륭한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하나 되어 만든 축제가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동마을 김인출 이장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상추 축제를 의령군 대표 행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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