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대학생의 사회 참여 확대한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9 20:32: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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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통해 지역대학생·청소년·현업종사자 간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인재 정착 및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2025년 4월29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로컬 정착을 이끄는 멘토링 전략’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연을 마련해 멘토링 실무 이해 및 멘토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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