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의 지난 4월 27일(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빛채 그룹(BE-CHAE GROUP)의 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약손명가는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현장실습학기제 참여와 인재 개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뷰티케어과 2학년 김소희학생과 이소윤학생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 장학금은 뷰티케어과 16학번 졸업생이자 현재 여리한 다이어트 건대점 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다혜 원장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전달한 것으로, 선후배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1979년에 설립된 빛채 그룹 약손명가는 약손 테라피를 기반으로 국내 122개, 해외 21개 지점을 운영 중인 글로벌 미용 기업이다.

약손명가 에스테틱, 달리아 스파, 여리한 다이어트, 약손명가 코스메틱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45년간 테라피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미용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뷰티케어과 이현주 학과장은 “약손명가의 장학금은 피부미용 인재 양성, 생활비 지원, 학생 행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