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은 29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에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4,5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 향우 25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의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영식 고문이 2,000만 원을,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재경 의령군 향우회 1,200만 원, 재부 향우회 노정남 향우가 500만 원, 재대구경북 향우회에서 230만 원을 내놓았다.
이밖에 재창원특례시 의령군 향우회 이순자 회장이 100만 원 등 총 4,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령군에 전달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