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천문조 의해 해수면 상승→만조 시 저지대 침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9 01:37: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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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겠다"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30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4도, 최고기온 19~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편, 모레(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제주도는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8~11도(평년 11~14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9~20도)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12~14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19~21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9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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