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 47%...야간 진화 계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9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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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이 야간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산림청 수리온헬기 야간진화 투입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구 산불이 야간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산림청 수리온헬기 야간진화 투입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 당국은 전날(2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47%로 산불 영향 구역은 181ha, 화선은 5.6km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도 수리온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지상 진화 인력 76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노곡동과 조야동 등 지역주민 2216명이 주변학교로 대피했다.

또한 산불의 영향으로 오늘(29일) 하루 성북초등학교와 서변초, 서변중 등 3개 학교가 휴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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