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당국은 전날(28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47%로 산불 영향 구역은 181ha, 화선은 5.6km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도 수리온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지상 진화 인력 76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노곡동과 조야동 등 지역주민 2216명이 주변학교로 대피했다.
또한 산불의 영향으로 오늘(29일) 하루 성북초등학교와 서변초, 서변중 등 3개 학교가 휴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