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서구청은 "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27일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공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서구청애 따르면, "이번 작품은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선보인 전통 인형극 '피노키오'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 'SAC ON SCREEN'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뮤지컬, 연극, 음악회, 발레 등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과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돼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27일 13:00부터 연극‘피노키오'를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전시), ▲이은결 마술(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호두까기 인형(발레), ▲굿모닝 독도(뮤지컬), ▲티에리 위에의 어린 왕자(음악회)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한 차례씩 구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아고 해당 공연들은 12월까지 지속되며, 공연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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