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더 나은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한 제3회 내가 Green 김해 청소년 환경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홈스쿨링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운문(동시) 또는 산문(생활문, 편지글) 중 선택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다음카페 김해아동문학회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6월 5일 환경의 날 김해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 공지한다.
김해시장상, 국회의원상, 김해교육지원청장상, 시의장상, 아동문학회장상 등 총 50명을 선정해 수상하며, 수상작은 화포천생태학습관 누리집에 게재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백일장은 ‘자연과의 공존’이란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서로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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