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22일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재학생을 위한 '중간고사 간식 전달 이벤트 총장이 쏜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총장과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 등이 간식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행사 당일, 충주캠퍼스(중앙도서관 앞), 증평캠퍼스(청아관 앞), 의왕캠퍼스(철마홀 앞)에서 각각 푸드트럭을 통해 '노티드 도넛(클래식 바닐라)'과 음료를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또한 770명의 재학생에게 간식이 배부됐으며, 각 캠퍼스별로 120번째 간식 수령자에게는 12만 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특별 제공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학생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이번 간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여러분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