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자중학교, '세계 책의 날' 기념 독서 체험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2 11:39: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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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교육지원청)
(제공=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여자중학교(교장 김옥란)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문 고전 역사 퀴즈, 내가 읽은 책 주인공 찾기, 시험공부로 지친 나를 시 낭송으로 마음 쉼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옥천여자중학교는 봄맞이 행사로 도서관의 날(4월14일~17일) △책 제목 N행시 짓기 △도서관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신간 도서 홍보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도서 대출(서평지 작성) △인문 고전 필사 △책 속의 보물찾기로 좋아하는 문장 필사하기, 장면 그리기, 주인공 그리기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돼 언제나 가깝게 다가가서 책과 친구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세계 책의 날’은 매년 4월 23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독서 권장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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