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천둥ㆍ번개 동반 120mm 호우→내륙 강풍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2 00:11: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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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22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이번 강수는 남풍이 강하게 불며 남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으며, 북부해안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지역적 편차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2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오늘(22일) 새벽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2일) 오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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