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화요일 비 소식...대체로 맑고 따뜻 '서울 낮 최고 26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9 14:12: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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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 예보 속 상춘객들 '벚꽃만개' 인천대공원 발길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주말 비 예보 속 상춘객들 '벚꽃만개' 인천대공원 발길 이어져 (사진=안희영 기자)

4월 넷째 주는 화요일 비가 내리겠으며 그 외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기온은 4~17도, 낮 기온은 14~27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따뜻한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23~2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4~24도로 평년(최저기온 6~12도, 최고기온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15도, 인천 8~14도, 춘천 4~13도, 대전 6~15도, 광주 8~16도, 대구 8~14도, 부산 9~15도, 제주 11~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7~26도, 인천 14~22도, 춘천 18~27도, 대전 20~27도, 광주 21~25도, 대구 21~25도, 부산 18~20도, 제주 19~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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