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제36회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19일 옥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옥동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62회 동창회(회장 이재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옥동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총동문회(회장 홍대철)는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덕산면 주민자치‘덕산풍물단’, 색소폰 동아리 ‘한마음색소폰’, 옥동초등학교 치어리더팀 ‘블루마블’은 총동문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서강석 교육장 등 기관장들이 함께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62회 이재운 회장은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옥동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남을 도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