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청양경찰서는 17일 16시 캠퍼스 순찰대 담당 교수 등 46명,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4명,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캠퍼스 순찰대 발대식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순찰을 위해서 야광조끼, LED경봉 등 안전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순찰대는 앞으로 대학 교내․외 및 원룸 밀집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사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교동 경찰서장은 "미래의 경찰인 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안전한 학사길을 만들고 아울러 가시적 순찰로 지역민들에게도 안도감을 주고, 평온한 치안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치안을 활성화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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