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오는 16일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16일 아침 임광섭 교육장과 간부 직원들은 교육청 직원들의 출근을 맞이하며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10시부터 추모 묵념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주간 동안 홍성 관내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안전관리 및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청 누리집, SNS에 홍보 게시물을 작성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교육청 청사에 게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임광섭 교육장은 “이번 안전 주간 운영과 추모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들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