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독거노인 낙상방지 안전바 무상 설치 협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6 14:52: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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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에서 도내 독거노인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독거노인 대상 낙상방지용 안전바 설치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한층 투텁게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충북), 한국은행(충북),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 NH농협은행(충북), 동청주농협, 서청주농협, 남청주농협 등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충청북도 4-H연합회 등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해 사업목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기관들은 재활용품 수거함을 제작해 지난 3월부터 안전바 원료인 어린이 장난감,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회수해 오고 있으며, 이는 제작업체에 전달해 안전바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도내 100여 가구의 독거노인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6월 이후에 설치될 예정이다.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본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금융권,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표본이 될 것이며, 향후 사업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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