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제8회 웅포벚꽃축제'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7 17:45: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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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제8회 웅포벚꽃축제' 성료(사진=익산시 제공)
봄의 전령, '제8회 웅포벚꽃축제' 성료(사진=익산시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웅포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희)가 주관했으며, 축제 기간인 지난 4~6일 3일간 800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웅포벚꽃축제는 웅포 벚꽃길의 아름다움과 곰개나루를 비롯한 웅포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지역 대표 봄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공연, 주민가요제, 지역 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운영한 특산물 부스와 직접 참여한 가요제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봄의 전령, '제8회 웅포벚꽃축제' 성료(사진=익산시 제공)
봄의 전령, '제8회 웅포벚꽃축제' 성료(사진=익산시 제공)

김진희 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를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힐링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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