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통편집'...지드래곤 '굿데이' 리메이크 음원 제작은 '활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7 08:13: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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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데이' 방송화면)
(사진=MBC '굿데이' 방송화면)

MBC ‘굿데이(Good Day)’에서 지드래곤이 단체곡 녹음에 나서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7회에서는 애장품 경매와 함께 굿데이 총회의 열기를 더하며,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단체곡 녹음이 시작됐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그리고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고은과 에스파의 팬심 고백 장면이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최고의 순간으로 떠올랐다.

경매에서는 정해인이 애장품으로 내놓은 티셔츠와 모자가 큰 인기를 끌었고, 기안84가 이를 낙찰받았다. 또한 김고은의 애장품을 두고 임시완과 홍진경 간의 훈훈한 교감이 이어졌다. 에스파의 참가로 경매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으며, 안성재 셰프의 애장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지드래곤의 ‘지용권’ 경매였다. 이 특별한 이용권은 지드래곤이 콘서트 게스트나 피처링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에스파가 최종 낙찰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1988년 발매된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단체곡으로 선정하며, 원곡에 랩 파트를 추가하고 ‘달빛 창가에서’와 연결해 새로운 곡으로 재해석했다. 녹음실에서 지드래곤은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방송 말미에는 CL이 등장하며 기대감을 더했고, 이날 경매에서 모인 금액은 전액 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MBC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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