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오늘(7일) 새벽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7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3~8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겠고, 오늘(7일) 낮 기온과 내일(8일)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또한, 오늘(7일)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8일)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특히, 내일(7일) 전남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내륙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0~8도, 낮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6~10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7일)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