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20도·대구 24도 "벚꽃만개시기" 봄기운 물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6 20:3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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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명소, 가볼만한 곳 연희숲속쉼터 / 관광공사 제공 
서울 벚꽃 명소, 가볼만한 곳 연희숲속쉼터 / 관광공사 제공

기상청은 내일(7일) 새벽(00~03시)부터 오전(10시) 사이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전라권, 경북권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지면의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7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9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겠고, 내일 낮 기온과 모레(8일)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7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7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또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특히, 내일 충북과 남부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크겠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다.
8일 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다.

일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내일(7일) 늦은 밤(21~24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8일) 새벽(00~06시)에는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7~8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5mm 미만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mm 미만
- (충청권, 8일)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미만

9일 오후(12~18시)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밤(18~24시)부터 전북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

10일에는 새벽(00~06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후(12~18시)에 다시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다. 10일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다.

오늘(6일)과 내일(7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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